국민대 80장면 064
AI 초안 · 역사 교수 검수 전 디자인으로 특성화하다 — UIT와 제로원
AI가 쓴 초안입니다. 역사 교수 검수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날짜·수치·인용은 아래 「출처」에 밝힌 자료를 따라 옮겼지만, 사실 확인과 서술 판단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본문에 [검수 필요] 로 표시된 대목은 출처가 엇갈리거나 확인되지 않은 곳입니다.
요약
2004년 9월 국민대학교 디자인 분야가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명은 「UIT-(Ubiquitous IT)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 지원금은 27억 2천만원이었다. 제로원디자인센터 신설에서 UIT 디자인 교육원 준공, VPO Design Center 개관까지 3년이 걸렸다.
디자인은 국민대학교가 일찍부터 내세운 분야였다. ≪국민대신문≫ 711호에 실린 학교 소개는 1999년 시점의 학교를 두고 「BK(Brain Korea)21 특성화 분야는 전국 유일하게 2개분야(자동차공학,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적었다. 그 강점이 학교 전체의 전략으로 옮겨 붙은 것이 2004년이었다. 그 해 3월 제8대 총장 김문환이 취임하면서 산학협력단과 함께 제로원디자인센터가 신설됐고, 9월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특성화 지원 사업 디자인 분야에 국민대학교가 선정됐다.
≪국민대신문≫ 783호(2004년 10월 15일)는 선정 경위를 상세히 전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방안'의 일환으로, 특성화 계획과 실적이 우수한 학교를 평가해 점수순위·학교규모·신청금액에 따라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었다. 대규모 대학 11개교와 중·소규모 대학 16개교에 모두 6백억원이 배정됐고, 국민대학교의 몫은 27억 2천만원이었다. 사업명은 「UIT-(Ubiquitous IT)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이었고, 조형대학장 노경조(도자공예) 교수와 정도성(공업디자인)·정용진(금속공예) 교수 등이 준비를 맡았다.
사업의 뼈대는 세 가지였다. 첫째는 교과목 개설과 제도 정비, 교육시설 확보를 거쳐 'UIT 디자인 교육원'을 세우는 일이었다. 둘째는 고교생 조기교육 1년, 대학 학부과정 4년, 대학원과정 1년을 잇는 '1+4+1 교육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대상 디자인 캠프와 고교생 인턴십이 여기에 포함됐다. 셋째는 디자인 관련 기술·인력·교육프로그램·연구성과·솔루션 정보를 모으는 '국민 UIT 디자인 DB 시스템' 구축이었다. 이 세 갈래를 시스템 구축단계·자립단계·도약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기로 했다. 노경조 교수는 「특성화는 결국 대학이 살아가야 할 생존전략이며 UIT는 우리학교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말했고, 정도성 교수는 「UIT 교육 체계가 완성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꾸준한 투자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획처장 예종홍(경제) 교수는 「앞으로 연계전공이나 공동강의 등을 시행해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은 이듬해 건물로 나타났다. ≪국민대신문≫ 795호(2005년 9월 26일)는 조형관 1층에 자리한 시설이 5월 21일 완공됐고 Laser room, 영상편집실, UIT 디자인 분석 실험실 등 정밀 가공장비를 갖추었다고 전했다. 공식 연혁은 이를 「2005.05 UIT 디자인 교육원 준공」으로 적었으나 기사의 표기는 'UIT 디자인교육개발원'이어서 명칭이 일치하지 않는다. [검수 필요] 정도성 교수는 이 변화를 두고 「올바른 생활공간의 창출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06년 7월에는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지원사업에 다시 선정됐고, 2007년 2월에는 VPO™ Design Center가 문을 열었다. 다만 VPO의 약어 풀이와 설립 경위는 공식 연혁 한 줄 외에 확인되는 자료가 없다. [검수 필요]
2004년에 신설된 제로원디자인센터는 교육과 별개로 학교 바깥을 향한 창구가 됐다. ≪국민대신문≫ 847호(2009년 9월 14일)는 이곳을 「우리학교가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라 부르며, 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 동문들의 공동체 'THE VA'의 두 번째 전시 'ONCE IN A SUMMER'와, 서울시 문화행사 '서울 문화의 밤'의 일환으로 기획된 '제로원 아카이브 스크리닝'을 함께 소개했다. 아카이브 스크리닝은 8월 29일에 약 70분 동안 작가 10명의 디자인 관련 영상 작업물을 상영하는 형식으로 열렸고, 센터는 이를 계속 이어 가며 젊은 작가들이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는 자리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성화 사업이 강의실과 실험실을 채우는 동안, 제로원은 그 결과를 밖으로 내보내는 문 역할을 맡은 셈이었다.
사료 사진